에프엑스2 여름 음악의 유례 Origins of Summer Music 여름 음악의 유례 여름 음악은 스틸 팬 혹은 스틸 드럼에서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트리니다드 & 테바고에서 유례된 이 타악기의 사운드는 쇠의 울림이 바다의 맑음과 햇살의 밝음을 잘 표현한다. 또한 멜로디를 낼 수 있으면서도 드럼이기에 리듬으로 경쾌함을 선보일 수 있다. 밝음을 표현 하기 위해서는 마이너 보다 주로 메이저 스케일 (장음계)를 많이 사용한다. 하모니 패턴은 두 음에서 왔다갔다 함으로써 간단하지만 밝은 사운드를 낸다. 예를 들어서 도,미,도,미,도,미.. 이러한 요소들이 섬 음악의 핵심이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우쿨렐레(ukulele)의 멜로디 패턴도 스틸팬과 비슷하게 사운드는 밝으면서도 하모니는 반복적이다. Bob Marley (밥 말리) - One.. 2020. 12. 19. 걸그룹 음악 학개론 - SM형 이달의 소녀의 So What나 Why Not가 요즘 떴었는데 사운드가 많이 SM 같죠? 이수만 사장님께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들었어요. So What은 소녀시대의 Catch Me If You Can하고도 약간 비슷한 요소들이 있는것 같아요. So What은 배경음악은 쎈데 멜로디는 소녀스럽고 밝습니다. 레드벨벳이나 소녀시대도 칙칙한 걸크러쉬더라도 멜로디 자체는 밝은 편입니다. 이때 당시 소녀시대로써는 하드코어 댄스음악이 이 노래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걸그룹 댄스음악을 발전시킨건 f(x)입니다. 즉 댄스의 어머니는 f(x)인셈이죠. 항상 새로운 사운드와 안무를 선보였는데 SM이 왜 망하게 놔뒀는지 모르겠네요. Why Not에 pre-chorus에서는 Red Light 멜로디 부분이 그대.. 2020. 12. 18. 이전 1 다음
